2025년 상반기 정부·지자체 가축분뇨 관련시설 합동점검 실시

2025년 상반기 정부·지자체 가축분뇨 관련시설 합동점검 실시

 

안성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 인접 시설, 상습 민원 유발 시설, 무허가 축사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상반기 정부·지자체 가축분뇨 관련시설 합동점검 실시

 [코리안투데이]  2025년 상반기 정부·지자체 가축분뇨 관련시설 합동점검 실시  © 이명애 기자

 

주요 점검 항목은 가축분뇨의 하천 유출 여부, 부숙되지 않은 상태로의 살포, 무허가 시설 운영 여부, 악취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처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업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성시는 축산농가에 자발적인 점검과 위법 요소 개선을 당부하며, 공공수역 유출 방지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관리 감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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