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로 20년 넘게 활동해 온 이윤주 작가가 ‘세종시의 오늘 6’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역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번 책은 그의 여섯 번째 출간작으로, 코리안투데이 세종지부장으로서 집필한 100편의 기사를 묶은 결과물이다. 이 책은 단순한 기사 모음이 아니라, 세종시라는 도시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왔는지를 가까이에서 관찰한 사람의 시선으로 그려낸 살아 있는 다큐멘터리다.
![]() [코리안투데이] 공인중개사에서 기자로, 6번째 책 [세종시의 오늘 6] © 이윤주 기자 |
이윤주는 19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며 행정의 현장을 누볐다. 이후 새로운 삶의 방향으로 선택한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그에게 지역 사회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더욱 밀접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 그리고 19년째 되던 해, 그는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는다. 지역 언론사인 코리안투데이 세종지부장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저서 ‘세종시의 오늘 6’은 기자로서의 생생한 시선과 시민으로서의 따뜻한 공감이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책 속에는 행정수도 세종의 도시계획, 교육,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변화들이 담겼다. 특히 단순한 사건 보도를 넘어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그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는 현장감 넘치는 기사 문체와 함께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듯한 생동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단순히 쓰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사 100편마다 이를 전자책 형태로 출간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6권을 발간하며 세종시의 변화 과정을 연대기처럼 기록해오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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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의 발간은 단순한 개인 출판이 아니다. 그것은 세종시라는 도시가 걸어온 궤적이자, 도시를 이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기록해가는 성실한 작업이다. 또한 이윤주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겪는 고민과 희망, 그리고 일상 속의 변화를 기사로 담아냈다.
앞으로도 그는 도시의 작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세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기록자’로서의 사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을 읽고, 사람을 쓰며, 시대를 남기는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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