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홍낙제’, 남도 제철 해산물 요리의 품격을 선보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6길 17(2·3호선 교대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은 ‘홍낙제’는 남도 향토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다. ‘당신이 내일 드실 해산물은 아직 바다에 있습니다’라는 철학 아래, 가장 신선한 제철 해산물만을 고집하며 손님들에게 남도의 진미를 전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남도의 참맛, 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 © 김현수 기자

 

‘홍낙제’라는 이름은 홍어, 낙지, 제철 음식의 첫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낙지삼락(낙지탕이, 낙지볶음, 낙지연포탕)을 비롯해 보리굴비, 갈비탕, 갈낙탕, 홍어삼합, 홍어무침, 홍어전 등 남도의 깊은 맛을 담아낸 다양한 요리들이다. 쭈꾸미, 꼬막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제철 해산물도 준비되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코리안투데이] 제철 해산물로 차린 진짜 남도 홍어삼합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제철 해산물로 차린 진짜 남도 낙지볶음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제철 해산물로 차린 진짜 남도 연포탕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제철 해산물로 차린 진짜 남도 밥상 © 김현수 기자

 

‘홍낙제’의 주인장 곽경용(호 정현) 대표는 남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방송작가로서 활동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요리 하나하나에 스토리와 정성을 담았다.

 

 [코리안투데이] 방송작가 곽경용 대표가 전하는 고향의 맛 © 김현수 기자

 

‘홍낙제’는 남도 고유의 푸근함과 서울 도심의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신선한 재료와 진심이 담긴 남도 요리를 찾는다면, 오늘 ‘홍낙제’에서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자.

홍낙제 문의 전화번호(02-3482-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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