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만나는 다큐멘터리 축제…감독과의 대화, 환경 실천 선물까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을 생각하고 문화를 나누는 특별한 영화제가 의정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의정부 지하상가 문화공간에서는 ‘시민 초청 환경 다큐멘터리 시사회’가 개최된다. 이번 시사회는 2025 마을영상제에 선정된 경기마을미디어연대 ‘엄마샘나눔학교’가 주최하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출품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GV(Guest Visit)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환경 문제를 둘러싼 깊이 있는 대화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친환경 선물도 제공된다.

 

 [코리안투데이] 문명의 끝에서     ©이예진 기자

 

부대행사로는 흥선에코리움 팝업스토어와 아나바다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다큐를 감상한 후에도 지역 친환경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장소는 의정부 시민로 지하100 서부상가 내 지하상가 문화공간이며, 신청은 온라인 폼(https://naver.me/II4NBsr3)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따뜻한 시간이 될 이번 시사회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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