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방문재활서비스로 의료취약계층 지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7일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돌봄형 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재활치료  © 김현수 기자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둘째·넷째 주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에는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근육 테이핑,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교육, 진통제 배부, 낙상 예방수칙 안내 등이 포함된다.

 [코리안투데이] 재활운동, 통증관리 등 실질적 건강 지원  © 김현수 기자

구 관계자는 “재활치료를 받은 이들 대부분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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