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 저나트륨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3명 수상 쾌거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2차 어린이 대상 영양 방문 교육 관련 저나트륨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가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해당 센터 소속 아동 세 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코리안투데이] 안성 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 전경 © 김나연 기자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자 2024년 2차 어린이 대상 영양 방문 교육의 일환으로 저나트륨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저나트륨 식단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여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포스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대상-송가윤 학생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최우수상-김태희 학생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우수상-김진희 학생 © 김나연 기자

이번 대회에서 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는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센터 소속 송가윤(대상), 김태희(최우수상), 김진희(우수상) 등 세 명의 아동이 각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총 10명의 수상자 중 3명을 배출했다. 이는 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의 체계적인 영양 교육과 아동들의 높은 참여도를 증명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대회는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안성시 내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저나트륨 식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참가 아동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를 통해 이를 표현하도록 유도했다. 대회 종료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발표는 8월 16일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지되었다.

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성과에 대해 “아동들이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저나트륨 식단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앞으로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8월에서 9월 사이 개별 연락을 통해 상장과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며,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젼슐레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 방과후 문의 070-7458-9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