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 열매(회장 권인욱)는 롯데케미칼(주)로부터 의왕시의 ‘맘(MOM)편한 사업’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9일 의왕시 청계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롯데케미칼(주) 문정식 상무,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상훈 부위원장, 경기 사랑의 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시청 가족여성팀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왕시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가정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롯데케미칼 성금전달식 사진  © 유종숙 기자

한편, 의왕시 고천동 소재 롯데케미칼(주)은 투명한 ESG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의왕시 여성친화사업과 롯데 맘(MOM)편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왔다. 롯데케미칼은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진로교육, 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