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럴드, 군포시에 도서 3만 5천 권 기증…문학 정서 함양에 기여

경기헤럴드, 군포시에 도서 3만 5천 권 기증…문학 정서 함양에 기여

 

경기헤럴드(대표이사 임종호)는 8월 23일 군포시에 도서 35,0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군포 시민의 문학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여,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도서 기증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증식에는 이화용 (주)이너프 회장,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정준 (주)모루시스템 대표이사, 이성제 한국유지관리조합 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기헤럴드는 지금까지 33종의 도서를 출간하며 약 35,000권을 무상으로 배포해 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박혜리 시인의 ‘꽃과 에세이’로, (주)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 국립보건원 정태화 명예위원, (주)이너프 이화용 회장, 군포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무), (주)중앙공조 김인재 회장, (주)산본상사 김홍식 회장, 서울아산센트럴의원 방선희 원장 등이 각각 300만 원씩 후원해 출간되었다.

 

발행된 책은 후원자들의 라벨이 부착되어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의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전국 주요 대학 도서관에 배포되었다. 이재화 원로회장과 정태화 명예위원은 “경기헤럴드가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출간 때마다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문학을 통해 시민 간의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럴드, 군포시에 도서 3만 5천 권 기증…문학 정서 함양에 기여

 [코리안투데이] 경기헤럴드도서기증 사진  © 유종숙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책보내기운동을 해본 경험이 있어 이 사업의 귀중한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해 주신 경기헤럴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공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직접 발송 작업까지 신경 써 주신 배려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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