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김한식)는 3일 KCC세종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500여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가 소정면 내 100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태 소정면장은 “이번 명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해 지역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2018년부터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 ▲취약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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