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이 교육은 AI의 원리 및 활용 방법을 전문가가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창업 초기의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AI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이 큰 차별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창업기업들이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방식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이며, 향후 의왕시가 창업지원에 있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9월 10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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