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농가와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터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들이 판매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농협에서 햅쌀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 유종숙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터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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