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꽃향기 가득한 동네 조성을 위해 가을 초화 식재 활동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통장협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새남촌공영주차장, 오봉근린공원 화단, 신남촌 경로당 앞 화단 등 5개소에 잡초를 정비하고, 백일홍 등 6종 총 2,045본의 가을 초화를 심어 주민 휴식공간 정비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쏟
았다.
오시환 회장은 “주민들이 다채로운 꽃을 보며 잠시 여유를 느끼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도림수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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