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주관은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K-POP 댄스,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열리며, 퍼스널 컬러 찾기, 풀업 챌린지,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청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내일기지 운영 등 중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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