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동구 보라매보육원에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매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 성금을 활용해 우산, 락스, 세제, 물티슈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사회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보살피는 보육원에 물품을 기부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보라매보육원과 2016년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시설 보수 및 청소와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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