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보장 강화…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의무 확대

장애인 권리 보장 강화…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의무 확대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고용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 의무를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특히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 권리 보장 강화…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의무 확대

 [코리안투데이] 장애인 동등 권리  © 박정희 기자

기존 법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채용 비율을 더 높이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예를 들어, 단순 노동이 아닌 전문 분야에서도 장애인 채용이 늘어나도록 유도하며, 장애인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장애인 근무 환경 개선  © 박정희 기자

 

정부는 민간 기업에서도 장애인 채용 비율을 늘리기 위해 세제 혜택과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투데이] 장애인 경제적 자립  © 박정희 기자

 

정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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