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방송된 특집 예능 프로그램 ‘한가위 골프 대회’에서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이 사랑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 커플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 첫 골프 커플 데이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병헌은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해 “사실 이민정 씨에게 골프를 처음 배웠다”며 사랑스럽게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저희 부부는 골프를 함께 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추석에 방송을 통해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커플은 골프장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동반 라운드를 즐겼고,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이 커플이 방송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농담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네티즌들은 SNS에서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골프 데이트 너무 보기 좋았다”, “이 커플이 골프장에서 보여준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가위 골프 대회’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 외에도 여러 연예인들이 함께 라운드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커플들의 자연스러운 데이트 모습을 담아낸 이번 방송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추석 명절 동안 가장 많이 본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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