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한실마을은 2024년 9월 22일 마을회관 준공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실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식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식사를 함께 나누며 지난 20년간의 추억을 되새겼다.

[코리안투데이]  죽산면 한실마을, 마을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 이명애 기자

정판호 한실마을 이장은 “20년 전 마을회관 준공식 당시의 사진을 보고 주민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회관 건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회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실마을 마을회관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해 왔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