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실험과 창작의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10월 이달의 맛을 선보이는 행사인 ‘그래이맛 어워드’ 언텁쇼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공공 제품 개발 공모전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첫 번째 오프라인 시상식이었다.

▲ [코리안 투데이] SPC 배스킨라빈스, 10월 이달의 맛 언텁쇼 ‘그래이맛 어워드’ 성료  © 이예진 기자

2024 회색맛 콘테스트 1위, 2위, 3위 수상자를 행사에 초청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1위와 2위 창작품을 시식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이 행사는 소비자의 창의성과 맛있는 새로운 맛을 모두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0월 1일 출시되는 10월 이달의 맛 ‘숭아야, 그릭다…’은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유쾌한 조합과 재치 있는 제품명이 특징이다. 2위 ‘너 T(tea)야??’는 인기 밈에서 영감을 받아 얼그레이 홍차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헤이즐넛 초콜릿을 독특하게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행사의 열기는 1위가 초등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숭야 보고싶다…’를 개발한 6학년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아직 학생인 제가 상상한 아이스크림이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판매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땐 믿을 수 없을 만큼 신기했다”며,”제가 기획한 10월 이달의 맛을 많은 분들이 즐겨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그래이맛 어워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모든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모두의 어워드’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가 만들고 선택한 것이며 모든 사람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배스킨라빈스의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고객이 직접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아이스크림이 실제 제품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총 6회 개최됐다. 2024년 콘테스트에서는 공개투표(60%)와 내부 전문가 리뷰(40%)를 통해 ‘숭아야, 그릭다…’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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