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23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안성시 관계자,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보호자, 당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안투데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 성료  © 이명애 기자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의 자기주도적인 삶을 돕는다.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안성시 거주자로,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 장애인 등이 포함된다. 대상자는 자립조사 및 자립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그들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자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문의하여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자립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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