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10월 11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시장을 보고 국내산 재료로 전통 방식의 고추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지속적인 고추장 지원으로 큰 만족도 얻어 해당 고추장 지원 사업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콤한 맛과 요리에 활용되는 기본 양념으로 받는 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인광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도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 고추장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담아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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