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산하 은하수공원이 화장로 분골기 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자체 기술로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 이번 기술 개발은 노후화된 분골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작업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은하수공원은 약 15년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분골기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분골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고, 분진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작업 과정의 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공정 시간을 단축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혁신적인 화장로 분골기 기술 개발…특허 출원 추진 © 이윤주 기자

이 기술은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전국의 화장시설에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은하수공원은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화장로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은하수공원이 더 나은 화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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