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에서 펼쳐지는 다양성과 공존의 축제로 관람객 맞이

개항장에서 펼쳐지는 다양성과 공존의 축제로 관람객 맞이

 

인천 중구에서는 오는 10월, ‘개항장 문화지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커스 축제 및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며,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 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축제는, 11월 2일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서커스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서커스 도구를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며, 개항장 시기의 다양함을 기념하는 유쾌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행사는 또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오늘 그리고 미래의 개항장’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을 총망라하는 결과 전시로,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참여형 전시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그간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항장에서 펼쳐지는 다양성과 공존의 축제로 관람객 맞이

 [코리안투데이] 서커스 축제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이 외에도 ‘헬로 개항장’, ‘제물포 문화학당’, ‘라이브 인 개항장’, ‘문화개항 네트워크 – 개항커뮤니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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