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 『Pop과 인문학 산책』 강연 성료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 『Pop과 인문학 산책』 강연 성료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11월 1일 저녁 7시,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op과 인문학 산책’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팝 컬럼리스트 박길호와 국민 DJ로 알려진 이숙영 아나운서가 함께하여, 음악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 『Pop과 인문학 산책』 강연 성료

 [코리안투데이] 팝 음악과 인문학의 만남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 이명애 기자

 

박길호 강사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올드팝과 영화 명곡을 중심으로, 가수와 작곡가의 소개 및 곡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청중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성악가 김형찬 테너와 배우 이자은의 라이브 공연, 남서울대학교 윤일기 교수의 젬베 연주가 이어지며 시민들은 수준 높은 음악과 인문학의 조화를 만끽했다.

 

참석자들은 “팝 음악의 역사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추억의 팝송이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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