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대상 생태 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 감수성 향상

초중고 대상 생태 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 감수성 향상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내 50여 개 초중고 중 학교 숲이 조성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산림·조경·식물 분야의 전문 인력을 학교에 파견하여 생태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화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수목과 초화를 관찰하고 만져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높은 참여율을 끌어내고 있다.

 

초중고 대상 생태 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 감수성 향상

 [코리안투에이] 찾아가는 생태 체험 학습‘학교 숲 코디네이터’ 의 설명을 듣는 학생들 © 김미희 기자

구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생태 체험 수업 외에도 학교 숲 관리를 위한 컨설팅 및 식재·관리 요령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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