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동화의 새 해석으로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교훈 선사

명작 동화의 새 해석으로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교훈 선사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 동화 ‘피노키오’를 재해석하여, 어린이 관객들에게 창의적인 경험과 가슴 따뜻한 교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삐노키오> 뮤지컬 인형극은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특유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은 인형들과 환상적인 시각 효과, 다채로운 음악이 결합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삐노키오의 성장을 뮤지컬 요소로 풀어내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중구문화회관에서의 기획공연으로 올려지게 됐다. 공연은 22일 오후 2시,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걸쳐 총 3회 진행되며, 각 회차는 60분 동안 이어진다.

 

명작 동화의 새 해석으로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교훈 선사

 [코리안투데이]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공연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삐노키오> 외에도 ‘백건우와 모차르트’, ‘뮤지컬 브람스’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