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한방에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학의 우수성과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를 담은 참신한 영상 작품을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한의학의 매력을 1분에 담아라! 숏폼 공모전 안내문(안내문제공: 동대문구청) ⓒ 박찬두 기자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의학의 우수성과 매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 ‘한방에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의약의 가치,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서울약령시의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

 

공모전의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정해졌다. 참가자는 mp4 또는 avi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야 하며, 영상 길이는 60초 이내, 가로 1080px × 세로 1920px(9:16 비율)로 맞춰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kmedi.ddm.go.kr)에서 공지사항에 기재된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와 영상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과한 10개 작품 중, 서울한방진흥센터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작품) 150만원, 최우수상(1작품) 100만원, 우수상(3작품)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선정 결과는 12월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서울약령시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우리 한방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방에 담다’ 공모전은 한의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대된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한의학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