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9일 관내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성폭력과 학대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창의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아동 안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 이명애 기자

 

먼저 성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아동들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캔들 만들기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각자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캔들을 제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안전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 사례 관리를 제공하며, 안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