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진로·전공 탐색을 위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과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학업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를 분석할 수 있는 홀랜드 진로탐색 검사 등 체계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진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또한,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되어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수험생 대상 개인상담 및 진로탐색 심리검사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이현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