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열린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민선 8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공유경제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7월 2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4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플리마켓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독창적인 수제품 ▲생활용품 ▲패션 아이템 ▲직접 재배한 농산물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이용하는 시민들 © 김미희 기자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주민 간 소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올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5년 3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