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42)가 식사 전 과일 섭취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식습관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과일을 식전에 먹는 것의 효과를 알아봅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헬스조선 캡쳐 © 박수진 기자 |
과일, 식전에 먹으면 좋은 이유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그러나 식후에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 분비가 반복적으로 과도해지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식전에 과일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이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 과일의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 식단의 비밀: 비가 공개한 아침 식단
비는 아침 식단으로 달걀, 사과, 아몬드, 요거트를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식단은 각각의 음식이 지닌 건강 효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합니다.
- 달걀: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형성과 포만감 제공.
- 사과: 장 건강 촉진과 체중 감량 효과.
- 아몬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성인병 예방.
- 요거트: 장 건강 및 혈당 조절.
단,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