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포항, 현대자동차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양승도 상무를 영입하며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 상무는 IT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현대오토에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현대오토에버가 양승도 상무를 영입  © 박정희 기자

 

양승도 상무는 대규모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와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그는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에서 경영진으로 활약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최적화와 성장 전략을 이끌었다. 이번 영입은 현대오토에버가 IT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연계된 첨단 IT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양 상무의 영입은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현대오토에버가 양승도 상무를 영입  © 박정희 기자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양승도 상무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양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에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확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혁신과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IT 서비스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룹 내 디지털 기술 통합과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양 상무의 합류는 이러한 전략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투데이] 현대오토에버가 양승도 상무를 영입  © 박정희 기자

 

양승도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스마트 모빌리티와 IT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IT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대오토에버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첨단 기술 도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