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혜정)는 12월 12일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초·중학교를 방문해 핫팩과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핫팩에는 위기 시 연락 가능한 24시간 상담 전화(129번)가 기재되어 있어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박혜정 동장은 “이번 활동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복지 증진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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