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5일 내혜홀 광장에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찬양, 내빈 축사, 트리 점등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코리안투데이]  내혜홀 광장에서 연말의 빛과 화합을 밝히다  © 이명애 기자

오명동 회장은 “이번 점등행사가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성탄트리가 밝히는 빛처럼 안성 전역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내혜홀 광장을 환하게 비추며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