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 2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된 IF 아이디어 발표대회와 혁신팀플오디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7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건강증진과 임장현 팀장이 제안한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프로텍터 설치’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신호등에 LED 투광등과 로고젝터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호평받았다.

[코리안투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민 삶의 질 개선과 행정 혁신 도모  © 이명애 기자

우수상은 교통정책과 원형석 주무관의 ‘친환경 종이상장 케이스 사용 방안’, 장려상은 안성2동 임준섭 주무관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정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행정 혁신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