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고양시, 2024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 2024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2024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민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이동환 시장이 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4년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대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안보 위협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회의에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안보 위협 요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통합방위 대비책, 작전 훈련 지원,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운영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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