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주민 위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인천 동구청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및 세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법률·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종 법적, 세무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해배상, 부동산 임대차, 상속, 이혼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문제를 다루는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주민들은 법률상담관(이중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첫 무료 법률상담은 오는 8일 오전에 열린다.  

 

한편, 부동산 매매, 상속, 증여, 소득 신고 등 각종 세무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무료 세무 상담도 제공된다. 세무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며, 세무사가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납세자들의 신고 및 세금 처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 기획감사실(032-770-6932)에 사전 신청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확한 시간을 배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민 위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코리안투데이] 주민 위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도움의 손길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법률과 세무의 전문적인 조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법률 상담 및 세무 상담의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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