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 경제 부담 완화 위해 취업 지원 사업 추진

청년 구직자 경제 부담 완화 위해 취업 지원 사업 추진

 

인천 동구청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2025년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구직 활동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면접 강의 및 도서구입비 등에 대해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일부터 인천청년포털의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사업 공고에 기재된 제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 경제 부담 완화 위해 취업 지원 사업 추진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청 전경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취업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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