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봉사모임 ‘안단테’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호원1동, 봉사모임 ‘안단테’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2월 29일 봉사모임 ‘안단테’(대표 백두현)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600장과 라면 4상자(40개입)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고 밝혔다.

 

호원1동, 봉사모임 ‘안단테’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호원1동 봉사모임 안단테, 연탄 나눔 활동 봉사자들 단체 사진  ©강은영 기자

 

이번 연탄 전달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호원1동과 협력해 사전에 선정되었으며,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비영리 봉사단체 안단테는 2015년 설립된 이후 약 100명의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탄 나눔 외에도 집수리, 쌀 배달, 복지관 배식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백두현 대표는 “겨울철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연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신 안단테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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