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 *‘어서 와,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모집은 1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덕이도서관, ‘어서 와, 독서토론은 처음이지?’ 운영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독서토론 프로그램 *‘어서 와,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독서토론에서는 ▲동물권, ▲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그림책, 동화, 공상과학(SF) 소설을 다루며, 주요 도서로는 허정윤 작가의 『63일』, 은경 작가의 『애니캔』, 김종혁 작가의 『꽃이 된 로봇』 등이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전문 강사인 이선민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의 핵심 주제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사고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덕이도서관(☎031-8075-9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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