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구민들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운영한다. 성동구는 ‘성동50플러스센터’를 서울시 최초의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며, 맞춤형 노후 준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성동 50플러스센터의 전경 © 손현주 기자

 누구나 노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준비된 노후와 그렇지 않은 노후는 큰 차이를 만든다. 성동구는 이러한 필요를 인식하며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마련한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5대 분야(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를 기반으로 구민들에게 종합진단부터 상담, 교육,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이곳에서 노후 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삶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가치를 실현한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단순한 노후 준비를 넘어, 개인의 가치와 꿈을 실현하는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평생월급 아카데미는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배시민 아카데미는 인생 후반기를 공동체와 함께 설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각 과정은 다채로운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성동50플러스센터의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는 ‘지역노후준비센터’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약속하며 그 길을 동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노후 준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힌다.

노후가 준비되지 않아도 괜찮다. 행복한 노후의 씨앗은 지금부터 심을 수 있다. 초고령 사회가 다가오는 지금, 성동구는 모두가 미래를 자신 있게 맞이하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당신의 노후, 성동구와 함께 행복한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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