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섰다. 아름동장 이인환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새해를 축하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인환 동장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는 한편, 경로당 지원 사업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제로 알찬 대화를 나눴다. 특히,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의 부담을 해결할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방문 중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아름동은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정책적 제안은 물론,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며 주민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인환 동장은 “이번 순회 방문에서 들은 현장의 소리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새해 첫 활동부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려는 아름동의 노력은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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