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어린이집, 만수5동에 바자회 수익금 및 라면 기부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맑은어린이집(원장 이향미)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264,000원과 라면 38개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해맑은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해 모금되었으며 라면은 어린이집 내에 라면 트리를 만들어 어린이집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기부했다.

 

해맑은어린이집, 만수5동에 바자회 수익금 및 라면 기부

[코리안투데이]해맑은어린이집, 만수5동에 바자회 수익금 및 라면 기부]  © 김현수 기자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향미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맑은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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