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피아노 독주회 & 이지연 플루트 독주회, 3월 클래식 무대의 중심에 서다

 

 (서울=코리안투데이) 오는 3월,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두 개의 독주회가 주목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선영과 플루티스트 이지연이 각각 독주회를 개최하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선영 피아노 독주회 – 3월 5일 (수)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체임버홀

이선영 피아노 독주회 & 이지연 플루트 독주회, 3월 클래식 무대의 중심에 서다

 [코리안투데이] 이선영 피아노 독주회, 모차르트·베토벤 명곡 연주 © 김현수 기자

 

이선영 피아노 독주회는 2025년 3월 5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W. A. Mozart)와 베토벤(L. V. Beethoven)**의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선영은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인정받는 연주자로, 이번 공연에서 고전 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G-Clef 기획사가 주최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 이지연 플루트 독주회 – 3월 9일 (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코리안투데이] 이지연 플루트 독주회, 한국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 조명 © 김현수 기자

 

이지연 플루트 독주회는 3월 9일(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여성 작곡가들의 플루트 음악 IV’**라는 부제 아래, 한국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피아노 홍청의, 클래식 기타 허원경, 하프 우지현, 비올라 이기석이 함께하며, 이영자, 박영희, 이선우, 조서향, 유은선, 김영산, 지서영 등 저명한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G-Clef 기획사가 주최하고, ‘Dolce’가 후원한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2만 원(학생 할인 50%)**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3월

이번 독주회들은 각기 다른 매력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고전과 현대, 서양과 한국 음악을 아우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선영의 베토벤과 모차르트 해석, 그리고 이지연이 선보이는 한국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은 클래식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