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4기’ 발대식…대학생들의 공익활동, 안성에서 시작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안성시 대표 청년참여형 프로젝트다. 2022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은 ‘안테나’는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이동형 놀이체험 ‘노는게 제일 조아’, 복지 인형극 팀 ‘레디 액션’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되며, 24명의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코리안투데이]  ‘안테나 4기’ 발대식…대학생들의 공익활동, 안성에서 시작된다  © 이명애 기자

 

이들은 지역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 공연, 놀이활동을 기획해 실천에 옮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안테나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뿐 아니라, 청년 개인의 성장에도 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안테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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