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재능대학교와 협력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개최한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구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적 사고와 기법을 비게임 분야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게임처럼 흥미로운 방식으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게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가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재능대와 함께하는 ‘창의논리 가을캠프’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3학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리안투데이] 재능대와 함께하는 ‘창의논리 가을캠프’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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