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총 6개 노선에서 28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6개 노선 운영으로 관람객 교통편의 대폭 강화  © 이명애 기자

주요 노선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발로,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를 거쳐 축제장에 도착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80회다. 그 외에도 안성맞춤아트홀, 안성맞춤 종합운동장,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안성시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노선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교통인력을 배치하고, 주차장 안내방송 및 우회 조치를 통해 원활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바우덕이 축제’ 검색 또는 안성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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