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스트 비뇨의학과는 최근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한 회의에서 세계적인 전문가 맷 애슐리 교수와 함께 최신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구조적 문제가 동반된 복잡한 환자군을 위한 최소침습적 치료법의 개선점과 유로리프트 수술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수술 방법이 요실금 및 성기능 문제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코리안투데이] 왼쪽부터 유상현 원장, 안치현 원장, 맷 애슐리 교수, 조민현 원장

맷 애슐리 교수는 “젊은 환자들이 성기능 보존과 빠른 회복을 원하고 있다”며 “조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더 나은 결과와 낮은 재치료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경증에서 중증도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 특히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베스트 비뇨의학과의 유상현 원장은 두 가지 치료법인 유로리프트와 리줌 수술에 대해 설명하며 “두 방법 모두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지속하는 원리는 같다”고 전했다. 유로리프트는 결찰을 통해 요도 구조를 재형성하는 반면, 리줌은 수증기를 이용해 전립선 비대 조직의 허혈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울베스트 비뇨의학과는 환자 맞춤형 최소침습 수술의 최신 트렌드를 내세우며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