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증진 위한 기관 간담회 열려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증진 위한 기관 간담회 열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은 지난 8월 21일, 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숲속반디채점, 옥천마을점, 군포1동점, 산본2동점, 금강펜테리움 3차점, 가족센터점, 송부종합복지관점 등 주요 지점 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학대 예방 사업과 아동 권리 보호 활동을 공유하며,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굿네이버스에서 개발한 ‘내 마음을 피자’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으로, 향후 군포시 내 여러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아동권리교육과 학대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의 김민정 센터장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포시 내 아동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증진 위한 기관 간담회 열려

 [코리안투데이] 군포아동보호관계기관간담회 참석자사진  © 유종숙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군포시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부, 지자체,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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