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은 6월 5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과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1부 개청식과 2부 효잔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신청사 개청식 및 어르신 효잔치 성료 © 이명애 기자 |
개청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테이프 커팅, 축사 및 서운면의 미래를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고, 효잔치에서는 개그맨 조원석의 사회로 주민자치센터 밴드부의 연주, 장향자 위원장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신청사 개청식 및 어르신 효잔치 성료 © 이명애 기자 |
노래자랑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냉장고, 발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등 풍성한 경품도 큰 호응을 이끌었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신청사 개청식 및 어르신 효잔치 성료 © 이명애 기자 |
서운면 신청사는 민원실, 보건지소, 도서관,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된 복합 청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신청사 개청식 및 어르신 효잔치 성료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시장은 “신청사가 주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관호 추진위원장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따뜻한 지역 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신청사 개청식 및 어르신 효잔치 성료 © 이명애 기자 |
이번 행사는 행정 서비스의 질적 도약은 물론 공동체적 유대감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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