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Harimate, 172회 두레콘서트 고양아람누리서 선보인다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T.J Harimate가 2025년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제172회 두레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T.J Harimate의 독창적인 연주와 보컬리스트 유사랑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T.J Harimate,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 © 김현수 기자

 

두레치과가 주최하고 의사랑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두레콘서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획 공연의 일환이다. 2000년대 초부터 시작된 두레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고양 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172회 공연에는 드레머 김재문, 예술감독 손연기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T.J Harimate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등 각기 다른 악기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며, 클래식 퓨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장소인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은 6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뛰어난 음향 시설과 아늑한 좌석 구조로 유명하다.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이곳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람료는 33,000원이며, 문의 및 예매는 010-3725-0724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문화예술 향유와 더불어 나눔의 가치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T.J Harimate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두레콘서트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대전서부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